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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글·사진 | 이주상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박윤수 디자이너의 ’빅팍‘ 패션쇼를 참관하게 돼 너무 기뻐요.”
방송인 겸 통역가인 안현모가 극강의 미모로 런웨이를 더욱 빛나게 했다. 지난 13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3 S/S 서울패션위크’가 열렸다.
안현모는 이날 남편인 음악 프로듀서 라이머와 함께 박윤수 디자이너의 ‘빅팍’ 컬렉션을 참관했다. 저녁 7시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터라 다소 쌀쌀한 날씨였지만 안현모는 환한 미소와 큰 박수로 모델들을 응원했다.
특히 안현모는 런웨이 중간에 있는 객석에 위치해 관람객들은 물론 수많은 미디어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화사한 미소와 빛나는 미모로 컬렉션의 ‘주인공이 아닌 주인공’이 됐다.
안현모는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인 박윤수 선생님의 패션쇼에 초대돼 너무 기쁘고 영광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안현모는 최근 JTBC의 새 예능 ‘결혼에 진심’에서 결혼 비화를 전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안현모는 “결혼한 지 6년이 됐다. 서른다섯 살에 지인의 소개로 라이머를 만났다. 만난 지 100일 만에 프로포즈를 받았고 이후 100일 지나 결혼식을 올렸다. 만난 지 6개월 만에 결혼한 셈”이라며 두 사람의 뜨거움을 전했다.
한편 ‘빅팍’ 컬렉션은 도회적인 라이프 스타일에서 자연을 반영하는 스타일에 힌트를 얻어 컬렉션을 전개했다. 디자이너 박윤수는 ‘빅팍’을 통해 잿빛 콘크리트 정글을 한 순간에 꽃과 풀로 뒤덮이는 환상적인 연출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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