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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할리우드의 손꼽히는 다둥이 아빠가 된 배우 알렉 볼드윈(64)이 26세 연하의 아내 힐라리아(38), 지난달 태어난 일곱째까지 온가족이 함께하는 가족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볼드윈은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계정에 “원, 투, 쓰리, 포, 파이브, 식스, 세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아빠 볼드윈이 두 아들을 안고 업은 가운데, 아내 힐라리아는 왼손으로 여섯째, 오른손으로 일곱째를 안고, 세 아이에 둘러싸여 미소짓고 있다.
볼드윈의 글에 팬들은 “이제 그만” “럭키 세븐, 얼마나 행운이야!”라는 반응을 보였다.
알렉 볼드윈과 아내 힐라리아는 지난 2012년 결혼 후 10년간 장장 7명의 아이들을 낳으며 엄청난 금실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달 22일 일곱째 아이를 낳은 힐라리아는 “우리의 작은 꿈이 실현되는 딸을 소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벅찬 소감을 밝힌 바 있다.
한편 볼드윈은 지난 2002년 이혼한 전처 킴 베이싱어와 사이에 모델 겸 배우로 활동 중인 딸 아일랜드(27)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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