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출처| SBS 파워FM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배우 소지섭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영화 ‘자백’의 주인공 소지섭, 김윤진이 출연했다.

먼저 소지섭은 관리 비결을 묻는 질문에 “별일 없으면 12시 전에 자려고 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려 한다”며 ‘시술’에 대해 “그런 것보다 (레이저 같은) 하도 주변에서 해보라고 해봐서 해봤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소지섭 또한 “저도 여기(야식) 많이 넘어간다. 그래도 다음날 주의한다. 그 다음 날 리푸드를 먹으면 돌아온다. 먹는 거 좋아한다. 살도 잘 찐다”고 관리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김윤진은 “(소지섭의 관리를) 확실히 봤다. 촬영 들어가기 5~6개월 처음 밥 먹으러 봤는데 (소지섭이) 촬영을 먼저 시작했다. 현장에서 봤는데 얼굴 반쪽이 된다는 걸 실제로 처음 봤다. 자기 관리가 철저하다”고 공감했다.

한편 영화 ‘자백’은 오는 26일 개봉한다. ‘자백’은 ‘밀실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유명한 사업가 ‘유민호’(소지섭)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김윤진)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 나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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