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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배우 남보라의 열 번째 동생 남소라가 전시회를 개최했다.

1일 남보라는 자신의 채널 스토리에 “남소라 작가님 개인전 설치 중. 내일 갤러리 라보로 작품 보러오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남소라는 남보라의 열 번째 동생으로 남보라와는 13살 차이다. 어느덧 20대에 접어든 동생이 작가로 데뷔해 첫 전시회를 연 것을 축하하는 남보라의 마음씨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사진 속 빛나는 조형물과 벽에 걸린 그림들이 시선을 모은다.

남보라는 “소라 자신에게 물었던 질문들을 그림에 담았다”며 “나를 찾은 과정 속에 있는 20대의 솔직한 고민이 담긴 작품이다”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남보라는 13남매 중 장녀로 2005년 MBC ‘우리들의 일밤-천사들의 합창’, KBS1 ‘인간극장’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2006년 배우로 데뷔해 영화 ‘써니’와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등에 출연했다.

최근 클린케어 브랜드를 론칭해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동생들을 엄마처럼 챙기는 모습으로 ‘K-장녀’라는 별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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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출처 | 남보라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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