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

[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티아라 지연(29·박지연)과 야구선수 황재균(35·KT위즈)이 12월 2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2일 지연과 황재균 측은 도“두 사람이 12월 10일에 결혼을 하는 게 맞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부터 교제를 이어온 두 사람은 올해 호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지난달 20일 경기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4차전 키움 히어로즈 대 KT 위즈의 경기를 지연이 황재균 응원 차 찾기도 했다.

1993년생인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했다. 1987년생인 황재균은 2006년 프로 무대에 데뷔해 넥센과 롯데를 거쳐 현재는 KT 소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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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지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