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포토]SK 최정, '드디어 동점 만들었어요!'
[스포츠서울] 13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4프로야구 삼성과 SK의 경기 8회초 무사 만루 SK 최정(오른쪽)이 동점 만루 홈런을 친 뒤 조원우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14. 4. 13. 대구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SK 최정(27)이 이틀 연속 선발에서 빠졌다.

최정은 전날에 이어 6일 문학 한화전 선발명단에서 제외됐다. 지난 2일 마산 NC전에 3루수, 3번타자로 선발 출장해 왼 허벅지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여파다. SK 이만수 감독은 “어제도 찬스 때 대타로 쓰려 했는데 기회가 오지 않았다. 오늘도 대타로 대기한다. 워낙 좋은 선수라 미래를 생각하기 위해서 오늘, 내일은 쉬게 해주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날 3번타순은 전날과 같이 김강민으로 채워졌다. 하지만 3루는 박진만(8번)에게 맡겨졌다.
문학 | 이웅희기자 iaspire@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