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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소인기자] 배우 방은희가 오은영 박사를 만났다.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감정에 맡겨버린 두 번의 결혼과 이혼.. 한순간에 바뀌어버린 방은희의 인생’이라는 제목으로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두 번의 결혼과 이혼을 겪은 방은희는 “(인생)내리막일 때 결정한 게 결혼이었고, 오르막일 때 결정한 게 이혼이었다”라며 인생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만나서 결혼까지 33일, 한 분은 또 한 달 만에...”라며 “안 외로우려고 이혼했다”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오은영 박사는 작심한 듯 “뼈 때리는 얘기를 하자면, 조금만 느껴지면 이걸 사랑이라고 착각하게 되는 것”이라며 단호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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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은희의 고민은 또 있었다. ‘지난 3년간 생일날 겪었던 믿기지 않는 일들’을 이야기했다.
그는 “일 끝나고 집에 와서 누웠는데 못 일어났다”라고 말하며, 덧붙여 “화상을 입기도 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를 들은 오은영이 의학적 관점에서 설명하자 이에 놀란 방은희는 “나 지금 생각도 못 했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방은희는 아들 한 명을 두고 있으며, 최근 아들의 군복 입은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MBC 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에 출연을 앞두고 있다.
greengreen@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