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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조혜련이 남편과의 첫만남을 떠올렸다.
25일 ‘미선임파서블 MISUN:INPOSSIBLE’에는 ‘코미디언의 꼬리를 무는 이야기 | EP.03 조혜련 (숫자2의 비밀?, 아나까나, 골때리는 그녀들, 여행의 맛, 결혼 비하인드, 유재석&김용만 데뷔 썰, 골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조혜련은 남편과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조혜련은 “유학을 하려고 대학을 알아보려고 (중국에) 갔다. 그 근청에 식당에 갔을 때 비즈니스 때문에 남편이 온 거다. 사실은 되게 나에 대해서 호감적이었다더라”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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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왜냐면 내가 일본 활동하고 그런 게 ‘수요기획’이라고 KBS에 나왔는데 중국에서 우연히 위성TV를 틀었는데 내가 생활하는 모습을 봤는데 감동을 받았다는 거다. ‘저 사람 대단하다’, ‘내가 아는 조혜련이 아니구나’”라고 기억했다.
이어 “호감적인 생각을 하고 있는데 내가 중국에 온 거다. 내가 가끔 중국에 가고 그 사람이 한국에 오고. 되게 따뜻했다. 내가 살아온 척박한 삶과 다르게 되게 따뜻하게 안아주는 느낌이 너무 좋았고 전화 통화를 하더라고 3시간이고 4시간이고 계속 이어지는 거다. 이후에 거기를 모두 접고 한국에 온 거다”라고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설명했다.
이어 진실게임 시간도 가졌다. TV조선 ‘여행의 맛’에 함께 출연 중인 조혜련과 박미선. 박미선은 남자 멤버인 지석진, 김용만, 김수용이 모두 미혼이라면 결혼하고 싶은 사람으로 김용만을 택했다. 결과는 진실.
조혜련은 “이번에 커플이 됐었다. 내가 너무 편하고 좋았다. 수용 오빠는 내가 막 말을 시켜야 되고 그 오빠의 캐릭터를 챙겨야 하는데 용만 오빠는 미선 언니 같은 사람이다”고 선택 이유를 설명했다.
nams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