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
출처| 이영지 채널

[스포츠서울 | 김지윤기자] 래퍼 이영지가 근황을 전했다.

3일 이영지는 “감기몸살 조심하세요 진짜..죽겠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서 그는 “평범한 감기 놈일 줄 ㅠ A형 독감 수고링..진짜 너무 아픔. 다들 조심하세요”라고 당부했다.

함께 첨부한 사진 속 이영지는 마스크를 쓴 채 카메라에 얼굴을 밀착한 모습이다. 일반 감기인 줄 알았던 이영지는 알고 보니 독감에 걸렸던 것.

그는 지난해 12월30일 Mnet 경연 프로그램 ‘쇼미더머니11’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알린 근황이라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빨리 나으세요”, “컨디션 관리가 중요하다”, “아프지 말길”이라며 그를 걱정했다.

한편 이영지는 2019년 Mnet ‘고등래퍼3’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데뷔했다.

이어 ‘쇼미더머니11’에서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우승을 차지하면서 Mnet 힙합 경연 프로그램 최초 동반 우승이라는 명예를 얻었다.

또 이영지는 자신의 경연곡이 음원 차트 한 자릿수에 오르면 스카이다이빙을 하겠다는 공약을 걸었고 이를 이행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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