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5 LG U+, 초·중·고 입학 앞둔 자녀에게 노트북 선물한다
LG유플러스 임직원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동과 선물 받은 노트북을 공개하고 있다. 사진 | LG유플러스

[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LG유플러스가 자사 임직원을 위한 복지혜택을 대폭 확대했다고 4일 밝혔다.

먼저 LG유플러스가 올해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임직원 가족에게 노트북을 선물한다. 이번 복지제도는 임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난해 처음 도입됐다.

올해 노트북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은 초등학교(16년생)나 중학교(10년생), 고등학교(07년생)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임직원 자녀다. 대상자는 LG그램 14인치, LG그램 15인치, LG울트라엣지16인치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노트북 외에도 초등학교나 중학교 입학을 앞둔 임직원 자녀에게 책가방도 선물한다.

이 밖에도 LG유플러스는 육아 휴직 기간을 기존 최장 1년에서 최장 2년(유급 1년+무급1년)으로 늘리고, 1인 가구 임직원을 위해 본인 외 직계존·비속이 종합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복지 혜택을 확대했다.

LG유플러스 이희성 노경지원담당은 “구성원이 즐거워야 고객도 즐겁다는 신념을 가지고 신나게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고자 다양한 복지제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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