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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주상기자]‘사랑은 타이밍!’
지난해 말 브라질 출신의 슈퍼모델 지젤 번천(42)과 13년간의 결혼생활에 마침표를 찍은 NFL 슈퍼스타 톰 브래디(45)에게 요즘 수많은 에로스의 화살이 쏟아지고 있다.
억만장자에 193cm의 신장과 잘생긴 얼굴 그리고 신사의 매너까지, 이혼남이라 할지라도 최고의 신랑감임은 틀림없다. 화살을 쏘아대는 수많은 여성 중 가장 눈에 띄는 사람은 350만 명의 팔로워를 자랑하는 파워 인플루언서 겸 모델인 베로니카 라젝(26)이다.
미스 슬로바키아 출신인 라젝은 동유럽 특유의 화려한 미모는 물론 E컵의 가슴라인과 잘록한 허리 등 호리병 같은 라인으로 수많은 남성의 주목을 받고 있다.
SNS에 사진을 올리면 순식간에 수십만 개의 ‘좋아요’를 기록하는 것은 기본이다. 라젝은 이혼 전부터 브래디의 ‘숭배자’로 유명세를 치렀다. 라젝은 이혼 전부터 브래디에게 여러 차례 메시지를 남기며 존재감을 어필했다.
라젝은 지난달 브래디의 팀인 탬파베이 버커니어스의 저지를 입고 현장에서 응원해 커다란 시선을 끌었다. 라젝은 브래디에게 SNS로 메시지를 전할 때마다 노골적인 비키니 사진을 올리며 유혹에 적극적이다.
특히 최근에는 비키니는 물론 허벅지가 훤히 드러난 언더웨어 사진과 함께 ‘사랑은 타이밍’이라는 글도 올려 뜨거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제는 세상 사람 모두가 알게 된 라젝의 마음, 과연 브래디가 어떻게 대응할지 궁금해지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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