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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연애 고수 한혜진이 연애 상담에 나섰다.

17일 ‘한혜진 Han Hye Jin’에는 ‘(실화주의) 여친 있는 남자를 뺏고 싶어요(연애상담, 한혜진 인생 노하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샴페인, 안주 한 상과 함께 등장한 한혜진은 구독자가 올려준 고민을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번째 고민, 3년 연애하고 결혼 이야기까지 오갔지만, 헤어진 7살 연상 여자친구를 잊을 수 없다는 남성의 고민에 한혜진은 “연애하면서 결혼 얘기 아무 의미 없다. 그렇게 따지면 난 53번쯤 결혼했어야 한다”고 묵직한 한방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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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혜진 Han Hye Jin’

한혜진은 또 결혼을 하고 싶은 32세 여성의 ‘전 남자친구도 2~3년 만나다가 결혼 이야기를 진지하게 꺼냈더니 잘 안돼서 눈물로 헤어졌다’는 글에 “저도 그랬던 적이 있다”며 공감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마의 29살을 지났다. 무조건 ‘서른 전 앞자리가 3이 되기 전에 20대 안에 결혼해야 돼’ 이런 생각 저도 엄청 많이 했다. 하지만 앞자리가 2번이 더 바뀌었다. 결혼이 마음대로 됩니까?”라며 “확실한 솔루션이 있다. 결혼정보회사에 가면 된다. 합리적이고 효율적이고 목적이 확실한 곳이 있다”라고 조언했다.

nams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