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얀
트레져헌터 상해법인 제프 얀 총경리. 제공 | 트레져헌터 상해법인

[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트레져헌터 상해법인(총경리 제프 얀)이 ‘글로벌 투 차이나(G2C)’ 전략을 발표하며, 한국과 글로벌 기업의 중국 진출에 나섰다.

‘글로벌 투 차이나(G2C)’ 전략은 중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 및 브랜드, 크리에이터를 위한 것으로 크리에이터(왕홍) 에이전트,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브랜드 홍보·마케팅, 상품 유통에 이르는 모든 업무에 트레져헌터 상해법인의 역량을 집결하고 있다.

일례로 트레져헌터 상해법인 측은 일본 유아용품 브랜드 피죤의 마케팅 대행 및 유통,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 소속 축구 스타 비니시우스 주니어 스폰서십,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돼지화가 피그카소 IP 사업화 등 글로벌 기업과 크리에이터의 중국 내 진출을 맡고 있다.

트레져헌터 상해법인장 제프 얀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중국 시장이 새롭게 개방되고 있다. 중국 시장은 글로벌 브랜드, 크리에이터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크고, 트레져헌터 상해법인은 한국을 비롯한 해외 기업의 성공적인 중국 진출과 수익화에 도울 준비를 모두 마쳤다”고 말했다.

이어 “변화된 시장에 맞춤형 전략을 통해 파트너 기업, 크리에이터와 함께 2023년을 시작으로 폭발적인 성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프 얀 대표는 광고대행 전문업체 BBDO, 오길비 등에서 글로벌 브랜드를 대상으로 일해온 중국 마케팅 전문가로 2020년 트레져헌터 상해법인장에 취임, 글로벌 브랜드와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중국 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gag1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