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박세미. 출처 | 박세미 채널

[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부캐릭터 ‘서준맘’으로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박세미가 깜짝 놀랄 사실을 전했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코미디언 박세미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박세미는 영상 크리에이터로도 활약 중이다. 현재 구독자 183만 명을 자랑하는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서 서준맘으로 열연 중이다.

박세미는 호들갑스러운 ‘서준맘’ 캐릭터로 “내가 ‘컬투쇼’에 나왔어”라고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세미는 “서준맘이 되기 전 속눈썹 연장, 네일아트 일을 했다. 이거 내가 붙인 거다”라고 속눈썹을 자랑했다. 또한, “네일아트는 친한 언니가 7만 원짜리를 5만 원에 해줬다”라고 밝혔다.

한 청취자는 “코 수술 마치고 집에 가는 중이다”라고 사연을 보냈다. 그 말에 박세미는 “거기 코 얼마니? 나 이거 300만 원이다. 나도 코 수술했다”라고 공개했다.

한편, 박세미는 1990년생 동갑내기 코미디언 김지유, 김진주와 함께 유튜브 채널 ‘백마TV’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아프리카TV BJ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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