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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배우 권나라가 그룹 달샤벳 출신 배우 조아영과 태국에서 함께 한 일상을 공개했다.
25일 권나라는 자신의 채널 스토리에 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앞서 24일에는 거리에서 찍은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 속 권나라는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조아영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파란 벽화를 배경으로 주황색 가로등 불빛 아래에서 찍은 듯 사진이 선명하진 않지만, 멀리서도 미모만큼은 돋보인다.
거리에서 찍은 권나라의 뒤태가 특히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고개를 돌려 뒤를 보며 아련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사진 속 권나라는 어깨와 등허리를 드러낸 독특한 스타일의 티셔츠와 청바지를 매치했다.
이 때문에 물이 고일 듯 푹 파인 탄탄한 기립근이 관능미를 돋보이게 한다. 또한,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로 자유롭게 여행 중임을 드러냈다.
여기에 글래머러스한 몸매까지 더해 감탄을 자아낸다.
게시물을 본 팬들은 “태국에 온 걸 환영해요” “너무 예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권나라는 그룹 헬로비너스 출신으로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지난해 tvN 드라마 ‘불가살’에서 씩씩하지만 슬픈 이면을 가진 민상운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tha93@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