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배우 김지호가 40대 후반에 놀라운 유연성을 자랑했다.
27일 김지호는 자신의 채널에 “찌리링~~ 30분 부동 머물기 영상이 알림으로 왔다”라는 장문의 글과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지호는 요가 매트 위에서 스트레칭 중이다. 젊은 사람들도 쉽게 따라하기 힘든 고난도의 요가 동작도 소화하고 있다.
|
|
특히 한쪽 다리를 접고 반대쪽 다리를 쭉 펴고 앉아 상체를 비틀어 오른손은 왼쪽 발목을, 왼손은 오른쪽 발을 잡는 모습은 감탄을 자아낸다.
50대가 가까운 나이에 군살 없이 완벽하게 관리한 몸매도 놀라움을 안겼다.
김지호는 “끝나고 허리 (아파) 죽겠구나 했는데 차투랑가 다운업 세 번에 허리에 힘이 들어가고 신기하게 괜찮아졌다”며 오히려 몸이 개운해지는 걸 느꼈다고 전했다.
또한 “30분을 해냈다는 것에 칭찬하고 더 부동으로 머물 수 있는 그날까지 수련. 명상 꾸준히 해야겠다”라고 진지한 태도를 보였다.
게시물을 본 팬들은 “멋지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지호는 배우 김호진과 지난 2001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tha93@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