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윤새봄 기자] 배우 한지민이 우아한 블랙 드레스 자태로 또 한 번 시선을 사로잡았다.

22일 한지민은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가운데 블랙 민소매 드레스를 입은 셀카가 특히 눈길을 끌었다. 어깨에는 리본 포인트가 더해졌고, 드레스 목 부분과 리본에는 진주 장식이 더해져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귀걸이 역시 진주로 맞춰 절제된 품위와 세련미를 동시에 드러냈다.

해당 사진들은 유튜브 채널 ‘핑계고’ 시상식에 참석했을 당시 모습으로, 또 다른 사진에는 가수 화사, 배우 김소현, 이상이와 함께 찍은 단체 사진도 담겨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지민은 “사랑해! 핑계고! 영원히!”, “덕분에 너무 많이 웃고 왔어요”라며 즐거웠던 순간을 공유했다.

한편 한지민은 지난해 8월 밴드 ‘잔나비’ 보컬 최정훈과 열애를 인정했으며, 두 사람은 2023년 8월 KBS 2TV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을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newspring@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