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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제공 | 밀리언마켓

[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가수 MC몽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보냈다.

MC몽이 10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 원을 기부했다. MC몽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알리며 “아버지! 소중한 생명을 귀하게 여겨주소서. 아멘”이라고 했다.

이에 한 누리꾼은 “멋지네요. 돈 많아도 쉽지 않은데 이런 게”라고 댓글을 달았고, 이에 MC몽은 “돈 안 많아”라고 답글을 남겼다.

한편 MC몽은 지난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3,333만 원, 집중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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