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김태현이 장모님과 특급 케미를 보여줬다.

최근 ‘미자네 주막’에는 ‘개그맨 사위와 배우 장모의 위험한 식사 (ft.첫 만남 영상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김태현은 장모 전성애와 함께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며 홍어삼합을 먹었다.

출처| ‘미자네 주막’

먼저 막걸리 한 잔을 먹은 김태현은 쌈을 싸고 있는 전성애를 향해 “이런 질문 어떨지 모르겠는데 되게 조금씩 드신다. 가족들은 안다. 그런데 댓글은 ‘내숭인가?’ 카메라 있다고 조금씩 드신다고 하면서 ‘덩치 큰데 깨작거린다’(는 댓글이 달렸다)”고 말해 전성애를 빵 터지게 했다.

또 김태현은 “어머님도 아무런 의식을 안 하고 계시면 표정이 좀 무섭다. 저도 그런 이야기를 듣는다. 그래서 처음 인사드리러 갈 때 얼마나 긴장을 했는지”라며 장인, 장모를 처음 만났던 영상도 공개했다.

당시를 떠올리던 김태현은 “그런데 그때 할 수 없이 어머님이 (미자에게) 자꾸 선 보라고 푸시를 하셔서 말씀을 드리자고 했다”며 인사를 드리게 된 과정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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