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컨셉, 서재페 손잡고 패션과 페스티벌 연계한 콘텐츠 첫 선

[스포츠서울 | 김자영기자] W컨셉이 올해 ‘서울재즈페스티벌’과 손잡고 패션과 페스티벌을 연계한 행사를 선보이며 2030 고객 잡기에 나선다.

W컨셉은 오는 7일 12시 정오부터 ‘서울재즈페스티벌 2023’ 티켓을 W컨셉 공식 홈페이지와 앱에서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서울재즈페스티벌은 오는 5월 26일부터 28일 3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며 약 60여 팀의 국내외 아티스트가 참가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1일권 티켓은 축제 당일 현장에서 실물 티켓으로 교환 후 사용 가능하며, W컨셉 고객만을 위한 특별 혜택이 제공되는 점이 특징이다. W컨셉 티켓 구매자를 대상으로 오는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재즈페스티벌 현장에서 운영하는 ‘W 라운지 프리패스’ 이용권, ‘스페셜 키트 증정’, ‘포토매틱 촬영권’ 등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티켓 판매와 더불어 올해 서울재즈페스티벌의 메인 컬러인 ‘핑크(PINK)’를 테마로 큐레이션한 페스티벌 패션 아이템도 소개한다. 대표적으로 레스트앤레크레이션 미니 원피스, 노이 하트 페니 로퍼 등이 있다.

원연경 W컨셉 컨슈머마케팅팀 팀장은 “서울재즈페스티벌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음악 축제로 2030 젊은 고객의 참여가 높다”며 “고객들이 축제를 보다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패션과 페스티벌을 연계한 차별화된 O2O 마케팅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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