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처_2023_03_13_20_28_04_502

캡처_2023_03_13_20_28_04_502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이상화가 남편 강남의 건강을 위해 나섰다.

13일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상화V-log] 지방간 있는 남편을 위해 상화가 직접 나섰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이상화가 찍어주는 카메라 앞에 선 강남은 “1년 전 광고 브이로그를 올렸다. 댓글 봤는데 다들 다른 분이라고 하더라”라며 1년 만에 확 달라진 비주얼로 놀라움을 줬다. 이상화는 “지금 거의 아저씨 됐다”며 “너무 할비 느낌이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결국 이상화는 강남의 비주얼을 살리기 위해 식단 도시락부터 만들었다. 예상외로 맛있는 월남쌈에 강남은 “맛있네”라고 감탄했다. 하지만 편식을 하는 강남의 행동에 이상화는 직접 파프리카와 양파를 먹여주며 남편을 챙겼다.

캡처_2023_03_13_20_28_04_502

캡처_2023_03_13_20_28_04_502

캡처_2023_03_13_20_28_04_502
출처| ‘동네친구 강나미’

두 번째는 직접 수분팩도 올려주며 직접 피부 관리까지 해줬다.

마지막은 국가대표 출신 이상화의 코치로 진행되는 운동 시간이었다. 슬라이드 보드 위에 올라간 강남은 문워크로 몸을 풀며 운동을 이어갔다. 하지만 2세트 시작 전 무릎을 꿇더니 “파김치”라 말하며 꾀병을 부렸다.

결국 이상화의 매서운 말에 일어난 강남은 1시간 동안 추가 운동을 했다.

nams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