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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현대캐피탈이 플레이오프 맞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현대캐피탈은 오는 24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2~2023 V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특별 제작 티셔츠를 홈팬들에게 제공한다. 구단은 부산세계박람회 기원 문구가 새겨진 뉴발란스 티셔츠 2000장을 유관순체육관 1,2층 홈·응원좌석을 구매한 관중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팬들과도 소통한다. 응원을 위해 홈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경기장 안과 밖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푸짐한 선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장 외부에서는 입장권을 소지한 팬에 한해서 룰렛돌리기 게임과 경기장 내부에서는 전광판 퀴즈 이벤트를 통해 통증관리 의료기기, 영화관람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셔틀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구단은 “포스트시즌 기간 중 배구팬들이 쉽고 편하게 홈경기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천안.아산역에서 유관순체육관까지 경기 종료 10분 후와 40분 후로, 총 2회 운행한다”고 전하면서 “이번 이벤트는 플레이오프 1차전의 승리를 통해 챔피언결정전 우승의 순조로운 출발을 기원함과 동시에 경기장을 찾아주신 배구팬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고자 기획됐다. 마지막 경기까지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kkang@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