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왔다 장보리 마지막회 이유리. 출처 | MBC '왔다! 장보리' 방송 캡처
왔다 장보리 마지막회
[스포츠서울] 대한민국 드라마 역사의 획을 그은 '왔다! 장보리'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12일 방송된 '왔다! 장보리' 마지막회에서는 연민정(이유리 분)이 죗값을 치르고 친어머니에게 돌아갔으며 도보리(오연서 분)는 아이를 가지며 해피엔딩으로 끝을 맞았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연민정의 모습은 단연 눈길을 끌었다. 연민정은 친어머니를 도와 국밥을 팔며 지냈다. 연민정은 과거 도보리가 했던 파마머리와 몸빼바지를 입은 채 국밥을 배달했다. 연민정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친어머니를 보살폈다. 그리고 시장을 누비며 국밥을 배달하는 억척스러운 모습으로 변해 보는 이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동시에 줬다.
한편 이날 방송을 끝으로 종영된 '왔다! 장보리'는 매회 파격적인 내용과 극적인 전개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마지막회의 시청률 역시 35%(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왔다 장보리 마지막회, 역대급 결말이다", "왔다 장보리 마지막회, 민소희 나왔을 때 기절하는 줄 알았다", "왔다 장보리 마지막회, 대한민국 드라마 역사에 획을 그었다", "왔다 장보리 마지막회, 이유리 최고다", "왔다 장보리 마지막회, 이유리 대상 받아야 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news@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