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온라인 클래스 구독 플랫폼 클래스101이 2년 연속 평생교육 바우처 사용기관으로 선정됐다.

평생교육 바우처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하는 사업으로, 자율적으로 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평생교육 이용권이다. 만 19세 이상 성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1회 35만 원을 지원하며, 우수이용자로 선정될 경우 최대 7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평생교육 바우처로 클래스101의 연간 구독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바우처 이용자들은 클래스101의 취미와 머니, 커리어, 어학 등 약 4200개의 다채로운 클래스를 제한없이 마음껏 수강할 수 있게 됐다.

한편 클래스101은 학습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들의 서비스 불편사항을 토대로 시스템을 새롭게 개편했다. 아울러 연간 구독 시 추첨을 통해 맥북 에어를 비롯해 신세계 상품권, 롯데 칠성몰 상품권 등을 선물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클래스101 B2B팀 신병호 매니저는 “올해는 지원 범위가 연간 구독권으로 변경된 만큼 더욱 다채롭고 새로운 배움과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클래스101은 앞으로도 구독자들이 관심 있는 클래스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글로벌 클래스 및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colo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