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롤링힐스 호텔이 식목일을 기념해 친환경 화분 키트를 제공하는 ‘마이 퍼스트 그린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화분 키트는 굿네이버스 기부스토어 상품으로 커피 찌꺼기로 만든 화분과 바질 씨앗, 크레용으로 구성됐다. 폐기 시 땅속에 심으면 화분 자체가 거름이 되는 친환경 제품이다. 특히 이번 상품은 장애인, 시니어클럽 등 사회적 약자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의미도 담겼다.

아울러,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호캉스 혜택도 더했다. 봄 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테라스가 달린 객실 1박과 싱싱한 제철 식재료로 구성한 조식 뷔페, 산책로 전망의 실내 수영장 이용 등이 포함된다.

이번 패키지는 성인 2명과 소인 1명 기준이며, 다음달 31일까지 투숙할 수 있다.

한편 롤링힐스 호텔은 50여종의 나무와 식물들로 아름답게 가꿔진 정원과 산책로가 특징이다. 호텔 안에만 머물러도 봄을 만끽하며 편안하고 아늑한 휴식을 즐기기에 충분하다. colo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