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 패션 디자이너 겸 모델 이호연이 이승기-이다인 결혼식에 참석해 부케를 받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호연은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이승기와 이다인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해 부케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8일 이호연은 “너무 사랑하는 나의 친구의 결혼식 날, 처음으로 친구에게 건네어 받은 부케. 언니 만큼이나 너무 사랑스럽고 예쁘다”며 “두분의 좋은 기운 받고 곧 좋은 소식 전할게요. 너무 멋지고 예쁜 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부케를 들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는 이호연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이승기와 이다인은 2021년 5월 열애 사실을 인정한 뒤 연예계 공식 커플로 이어오다가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두 사람은 결혼 후 신혼여행 없이 활동에 바로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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