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홍성효기자] 카카오페이증권이 주식 서비스 출시 1주년을 맞이해 사용자 혜택을 강화한다.

먼저 카카오페이증권은 ‘일주년 기념 일주일 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4일 오후 5시부터 21일 오전 7시까지 일주일 간 카카오페이증권을 이용하는 사용자 모두에게 미국 주식 매수 시 수수료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별도의 참여 조건 없이 거래 시 자동으로 혜택이 적용된다. 단 미국 주식 매도 시 수수료는 부과되지 않으나 기타거래세(SEC FEE)는 부과된다. 이벤트 종료 후에도 사용자는 0.05%의 업계 최저 일반 미국 주식 온라인 거래 수수료율(이벤트 수수료율 제외)을 누릴 수 있다.

1000달러 상당의 주식 경품도 증정한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이벤트 기간 내 1만달러 이상 주식을 거래한 사용자 중 총 10명을 추첨해 각 1000달러 상당의 주식을 지급한다. 별도 신청 없이 참여 조건을 충족한 사용자 모두 자동 응모된다. ‘일주년 기념 일주일 혜택’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톡과 카카오페이앱 ‘혜택’ 탭과 ‘투자’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국 주식 애프터마켓 거래 서비스를 선보여 투자 접근성도 높인다. 애프터마켓 거래 서비스로 기존 프리마켓과 정규장뿐 아니라 오전 6시부터 오전 7시(서머타임 적용 시 오전 5시부터 오전7시)까지 미국 주식 거래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아울러 카카오페이와 카카오페이증권이 함께 진행한 채울수록 불어나는 계좌 혜택 이벤트 기간이 연장된다. 사용자는 12월 31일까지 카카오페이증권 종합계좌 예탁금 30만 원에 연 5% 예탁금 이자를 받을 수 있으며 이를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구간별로 금리를 차등 적용 받는다. 여기에 카카오페이 송금 수수료 전면 무료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주식 서비스 출시 1주년을 맞이하기까지 함께한 사용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선보이며 사용자들이 카카오페이증권을 통해 편리하고 재미있는 주식 투자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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