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지윤기자] 뷰티 크리에이터 유깻잎이 세 번째 성형 수술인 윤곽 수술을 고백했다.

유깻잎은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수술 전 마지막 브이로그 지금은 회복중..ㅣ을왕리ㅣ사진 이쁘게 찍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유깻잎은 유튜버이자 타투이스트 안리나와 을왕리로 여행을 떠났다.

유깻잎은 “제일 많이 들은 말이 이쁜데 왜 하냐, 할 곳이 어딨냐, 지금도 이쁜데 왜 해요 등. 전 영상에서도 설명드렸다시피 저도 제 얼굴로 31년 살면서 항상 고민하고 생각했던 부분이기도 하고 사람마다 보이는 관점도 다르기도 하고 내 눈에만 보이는 콤플렉스라지 보완됐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한 적 있으신 분들도 많으시잖아요..? 저도 그냥 그런 쪽”이라며 수술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수술은 잘 진행됐고요. 양악하셨냐고 물어보시는 분들도 계셨는데 저는 윤곽과 지방이식을 같이 진행을 했다. 현재는 정말 큰 부기는 어느 정도 가라앉은 상태”라고 근황을 전했다.

아울러 유깻잎은 “다음 영상은 수술 전~수술 7일차까지 영상을 보여드리려고 한다. 수술 직 후 얼굴을 보면 진짜 웃기다. 부기라는 거 자체의 무서움을 좀 더 느꼈달까요..? 내일 병원 가서 실밥을 풀어줄지는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얼른 회복해 보도록 하겠습니다”라며 덧붙였다.

한편, 유깻잎은 지난 2016년 유튜버 최고기와 결혼했지만 2020년에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딸 솔잎 양이 있다.

앞서 그는 가슴 성형과 지방이식 수술을 했던 것에 이어 볼 패임을 없애보겠다며 세 번째 성형 수술 사실을 알려 놀라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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