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유다연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닥터 차정숙’에 대한 사랑에 감사함을 전했다.
7일 엄정화는 “여러분, ‘닥터 차정숙’ 이렇게 사랑해 주시면 진짜... 저 울어요. 감사합니다. 오늘 더 재밌다는 건 안 비밀”이라고 전했다.
JTBC 주말드라마 ‘닥터 차정숙’은 전날 시청률(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16.2%를 달성했다. 이는 JTBC 역대 드라마 시청률 5위의 기록이다.
그가 출연한 드라마는 20년 차 가정주부에서 1년 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의 인생 봉합기를 그린 작품이다. 전날 공개된 회차에서 차정숙은 남편 서인호(김병철 분)의 불륜 사실을 알고 끝내 눈물을 흘렸다.
한편, 엄정화는 ‘우리들의 블루스’, ‘미쓰와이프’, ‘관능의 법칙’ 등 충무로와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willow66@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