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오현규(베식사티)가 축구대표팀 최종 명단 발표를 앞두고 리그 최종전에 결장했다.

베식타시는 16일(한국시간) 튀르키예 리제 차이쿠르 디디 경기장에서 열린 리제스포르와의 2025~2026시즌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3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오현규는 출전 명단에 아예 포함되지 않았다. 베식타스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트라브존스포르와 경기 이후 오현규가 근육 통증을 느껴 의료진 치료를 받아왔다. 부상 위험도 분석 결과 고위험군으로 평가돼 이번 원정 명단에서 제외됐다”고 설명했다.

오현규는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둔 홍명보호에서도 핵심 공격수로 활약해 왔다. 홍 감독은 16일 최종 명단을 발표한다. 그가 부상이라면 홍명보호에도 상당한 타격이 될 수밖에 없다.

계속해서 부상자가 발생하고 있다. 황인범(페예노르트)이 발목 부상으로 국내에서 집중 재활을 진행 중이다. 이강인(파리생제르맹) 역시 시즌 최종전을 소화하지 못한 상태다.

한편, 베식타시는 무승부를 거둬 4위로 리그를 마쳤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콘퍼런스리그(UECL) 출전권을 확보했다. beom2@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