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김찬우가 신혼여행 특급 가이드로 나섰다.

8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는 최근 결혼한 윤기원이 아내, 아들과 함께 일본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영상 속 세 가족은 후쿠오카로 첫 가족여행을 떠났다. 가족이 내린 후쿠오카 공항에는 윤기원의 찐친 김찬우가 가이드로 기다리고 있었다.

분장까지 한 김찬우는 꽃목걸이도 건네며 가족을 환영했다. 최근 결혼한 김찬우는 자신도 신혼 9개월 차이지만 윤기원의 가족을 살뜰히 챙겼다.

일본에 지인이 있던 김찬우는 직접 신혼여행지로 후쿠오카를 추천했고 숙소도 대관을 했다. 특히 김찬우는 이동 중 슈퍼카 퍼레이드가 차량을 앞지르자 “내가 준비했다. 돈 많이 들었어. 추월도 하라고 시켰지. 50억이 넘는다”고 너스레도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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