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규리기자] 취향대로 마시는 음주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요즘, 이마트는 와인 마니아들을 저격하고 와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이마트는 올 상반기 와인 관련 행사로 18∼24일 ‘와인 장터’를 열고 인기 브랜드 물량을 대폭 늘렸으며, 일부 인기 와인의 경우 지난 와인장터 행사가격보다 저렴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고객들이 많이 찾는 ‘1865 헤리티지 블렌드’ 등 스테디셀러 제품은 지난해 하반기 행사 때보다 더 저렴하게 내놓는다. 또 ‘투핸즈’ 등 인기 브랜드 제품은 기본 용량의 두배인 1.5ℓ짜리 매그넘 상품으로 기획해 선보인다.
또한 이마트 애플리케이션의 ‘와인그랩’ 서비스를 통해서는 프리미엄 와인을 소개하고 SSG닷컴(쓱닷컴)에서도 같은 기간 온라인 와인 장터를 진행한다. ‘와인그랩’에서 취향에 맞는 와인을 추천받아 앱으로 결제하면 원하는 날짜에 가까운 이마트 매장에서 픽업할 수 있다.
아울러 이마트 수입 소고기 인기 브랜드인 ‘달링다운’은 올해 론칭 20주년을 맞아 와규 전 품목을 할인 판매한다. 행사 카드로 전액 결제 시 최대 50% 할인해준다.
gyuri@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