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지윤기자] 배우 박민영이 4달만에 SNS 활동을 재개해 눈길을 끌었다.

박민영은 21일 “SOON”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박민영은 청순하고 가녀린 여배우 미모를 뽐냈다. 쇄골과 전체적인 이목구비를 보아하니 이전보다 살이 많이 빠진 모습이다.

평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활발하게 팬들과 소통해왔던 박민영이 4개월 만에 올린 게시물이다.

팬들도 오랜만에 전한 근황 소식에 “보고 싶다”, “살이 빠졌다”, “더 예뻐졌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 박민영은 지난해 9월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의 숨은 주인으로 알려진 재력가 강 씨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강 씨는 빗썸코리아를 비롯해 비덴트, 버킷스튜디오, 인바이오젠 등 회사의 실소유주라는 의혹을 받는 인물이다. 그러나 박민영은 보도 이틀 만에 결별 소식을 알렸다.

이후 그는 실소유주 의혹을 받으며 논란에 휩싸였으며, 지난 2월 참고인 신분으로 전 연인이 부당 이득을 취득하는 과정에 관여했는지 조사받은 바 있다.

또, 박민영은 지난해 10월 종영한 JTBC 드라마 ‘월수금화목토’ 이후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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