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기자] 방송인 김성주가 과거 핫도그 카페를 운영하다 1억원의 손실을 봤다고 고백했다.

7일 오후 10시40분 처음 방송되는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이하 ‘동네멋집’)에 출연하는 김성주가 카페 폐업의 아픈 경험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과거에 아내가 운영했던 핫도그 카페가 1억 손실을 내고 폐업한 후 방송의 노예가 됐다고 털어놔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성주는 카페 폐업의 아픈 경험을 살려 망한 카페 사장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깊게 공감하며 동네 살리기 전문 MC로서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망한 카페를 ‘핫플’로 만들어 줄 해결사로는 공간 기획 일인자 유정수가 나섰다. 그는 남다른 카리스마로 거침없는 솔루션을 이어가 단번에 동네멋집 MC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인테리어와 카페에 관심이 많아 카페 사장까지 꿈꾸는 몬스타엑스 주헌은 유정수와의 특별한 인연을 밝히며 유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최근 녹화 당시 김지은은 솔직하고 생동감 넘치는 입담으로 프로그램에 완벽하게 녹아들었다. 특히 그가 주인공으로 출연했던 드라마 ‘검은 태양’ 촬영 중에도 카페 아르바이트를 3개씩 뛰었던 사연까지 털어놔 ‘동네멋집’에 가장 적합한 MC라고 인정받았다.

공간 전문가 유정수와 MC 김성주, 배우 김지은, 몬스타엑스 주헌이 출연해 폐업 위기의 동네 카페를 핫플레이스로 탈바꿈해 주는 프로그램 ‘동네멋집’은 이날 오후 10시40분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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