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나는 솔로’ 예비부부 광수와 옥순이 럽스타그램을 시작했다.

19일 광수, 옥순 커플은 개인 채널을 통해 “안녕하세요 #나는솔로 15기 광수 + 옥순 커플입니다. 앞으로 커플 이야기는 여기서 소통하도록 할게요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남겼다.

사진에는 결혼을 앞둔 광수, 옥순의 모습이 담겼다.

제주도에서 찍은 달달한 커플의 사진, 광수는 “최종 선택하고 난 후 영자 언니가 찍어준 사진”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프러포즈 현장도 사진에 담겼다. 옥순은 “이때는 서로 프러포즈를 하는 시간이었다. 할까 말까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나도 광수님이 좋으니까 용기를 내서 해야겠다!! 하고 새벽에 결심했답니다. 여기서 데이트도 하고 나름 손도 잡고 푸하핫. 아직도 꿈나라 다녀온 기분”이라는 설레는 마음도 담았다.

두 사람의 풋풋한 모습에 누리꾼은 “나솔취지에 제일 부합하는 커플이었지 싶다”. “너무너무 예쁜 커플이다. 대리 행복 느끼고 갑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광수, 옥순은 19일 방송된 ‘나는 솔로’를 통해 결혼을 예고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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