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중앙대학교병원은 소화기내과 김형준 교수가 최근 건강보험 발전과 국민 보건 향상 및 사회보장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김형준 교수는 제1기 적합성 평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선별급여 적합성 평가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또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행위전문평가위원, 치료재료 전문평가위원, 약제등재평가위원, 약제급여평가위원, 심사 부분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며, 건강보험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및 건강보험정책 업무 수행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교수는 “오랫동안 내과학회, 간학회 등의 보험업무를 수행하면서 급변하고 있는 국내 의료환경에 따른 의료보험 정책 수립에 작은 역할을 하였는데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건강보험 정책이 최선의 결정을 할 수 있도록 학회를 대표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형준 교수는 현재 대한내과학회 보험정책단장, 대한간학회 보험이사, 대한간암학회 보험이사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행위 전문평가위원, 치료재료 전문평가위원, 약제등재평가위원, 약제급여평가위원, 심사부분 전문위원 등을 맡고 있으며, 대한소화기학회 보험이사, 소화기연관학회 보험정책단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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