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성보람기자]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가 배우들의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는 갑작스러운 왕의 죽음으로 왕위를 노리는 이들의 표적이 된 우씨왕후가 24시간 안에 새로운 왕을 세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추격 액션 사극이다.

공개된 대본 리딩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정세교 감독과 집필을 맡은 이병학 작가가 참석했다. 이와 함께 배우 전종서, 김무열, 지창욱, 정유미 등 작품을 이끌어갈 주역들이 자리했다.

현장에서 배우들은 저마다의 욕망과 목표를 품은 각양각색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으로 소화하며 탁월한 연기 호흡을 뽐냈다.

한편 ‘우씨왕후’는 오늘 첫 촬영에 돌입한다.

‘우씨왕후’ 제작진은 촬영에 앞서 “모든 배우분의 호흡이 첫 만남부터 이미 완성되어 있다고 느꼈다. 대본 속 캐릭터가 현실로 튀어나온 듯한 착각이 들 정도”라며 “이제 막 촬영에 들어간 만큼 모든 분들이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마무리했으면 좋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강렬한 개성을 지닌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이 펼쳐질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는 오는 2024년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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