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인턴기자] 그룹 블랙핑크의 첫 공식 커플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지수(28)와 배우 안보현(35)이다.

3일 YG엔터테인먼트는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다.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다”고 입장을 전했다.

안보현 측도 “서로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다.

지수와 안보현은 블랙핑크 멤버가 열애를 인정한 첫 공식 커플이다. 앞서 제니는 지드래곤, 그룹 방탄소년단 뷔와, 로제는 배우 강동원과, 리사는 LVMH 베르나르 아르노의 넷째 아들 프레데릭 아르노와 열애설이 제기됐으나 부인하거나 답변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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