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가수 장윤정이 새로운 소통 창구를 연 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장윤정은 지난 2일 개인 채널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소통을 예고했다. 그는 도경완, 도남매와 함께한 가족사진을 공개해 첫 게시물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장윤정은 “몰래 시작하고 파란 배지 받으려고 인증요청 해놓고... 사진 하나 올려 봅니다”라며 자신임을 인증했다. “올리고 인증 요청 하는게 맞나요?”라며 무대 위 능숙한 ‘트로트 여왕’의 모습이 아닌 친근한 매력을 어필했다.
장윤정의 깜짝 개인 채널 개설에 그룹 코요태 신지, 배우 이상엽, 제이쓴, 김호영, 김소현, 설하윤 등 동료 연예인들은 “SNS 입성 대환영”이라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드디어”라며 기다렸다는 뜻을 밝혔다.
장윤정은 그동안 각종 행사를 포함해 ‘2023 장윤정 라이브 콘서트’, TV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 K-STAR와 LG헬로비전 예능 ‘제철 요리해 주는 옆집 누나’ 등 무대와 방송을 통해서만 소통을 이어왔다.
때문에 그의 개인 채널 개설은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대중은 스케줄 외 장윤정의 친근한 일상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장윤정은 두 번째 게시물로 도남매의 노래 영상을 공개했다. 장윤정의 자연스러운 일상과 적극적인 소통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장윤정은 다음달 2일 ‘2023 장윤정 라이브 콘서트 - 청주’ 공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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