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수지기자] 보디빌더 박재훈이 1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의 알링턴 엑스포 센터 홀에서 열린 ‘2023 텍사스 프로 쇼’ 클래식 피지크 부문에서 전 세계 보디빌더들과 경쟁해 1위를 차지했다.
박재훈은 이미 2022년 올림피아 클래식 피지크에서 15위를 달성했으며, 이번 텍사스 프로 쇼 우승을 통해 한번 더 실력을 증명한 셈이다.
텍사스 프로 쇼 1위는 미스터 올림피아 출전권을 얻게 되므로 박재훈은 2년 연속 미스터 올림피아 진출이 확정했다.
미스터 올림피아는 국제 보디빌딩 피트니스 연맹(IFBB)가 개최하는 국제 보디빌딩 대회로, 전 세계 보디빌딩 대회 중 가장 권위있는 대회다.
한편, 헬스부스터 브랜드 ‘삼대오백’은 현재 보디빌더 박재훈의 공식 스폰서로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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