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원성윤기자] 반도건설이 부산에 첫 선을 보이는 지식산업센터 ‘에코델타시티 반도아이비플래닛’ 모델하우스를 지난 17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에코델타시티 반도아이비플래닛’은 통합 스마트 플랫폼을 앱을 통해 공용 회의실과 다목적실 예약, 방문자 및 차량 사전 등록, 지식산업센터 시설현황 확인 등을 할 수 있다. 커뮤티니시설 예약, 결제 및 현황확인이 가능하고, 관리비 조회, 사용 이력 확인 등으로 편리함을 더했다. 센터 내 공지, 민원 신청, 자료실 열람, 입주사 설문 조사, 입주사 간 소통 공간 등 생활지원센터의 기능도 담당한다.

또한 기업 특색에 최적화된 특화 설계도 선보인다. 소형부터 대형까지 평면 구성 및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가변 평면 설계로 소규모 기업, 스타트업 등을 위한 소형 오피스는 물론 중견기업의 사무실까지 활용 가능하도록 했다.

지하1층~지상 5층까지 드라이브인 및 도어투도어 시스템과 최대 7m 주차장 광폭도로, 바닥하중 최대 1.2톤/㎡ 등을 구축해 건물 내부 호실 앞까지 진·출입 가능하다. 또한 하역데크와 연계된 4대의 화물용 승강기가 전층 운행된다.

또한, 공간효율성 및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하1층에 강연, 회의 등 업무와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컨텐츠 활용이 가능한 세미나실과 기업 및 상품 홍보 사진, 영상 촬영(유튜브 등)을 할 수 있는 스튜디오, 1층 로비에 오픈형 미팅룸과 2~8층에 공용회의실을 배치할 예정이다. 지하 1층에 체력단련실 및 샤워시설도 설치된다.

‘에코델타시티 반도아이비플래닛’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8층, 연면적 16만6292㎡, 총 1128실 및 근린생활시설 82실 부산 최대 규모의 지식산업센터로 조성된다.

반도건설 분양소장은 “‘반도아이비플래닛’은 통합 스마트 플랫폼과 컨시어지 서비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등이 적용돼 입주기업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 시켜줄 것”이라며 “서부산 미래산업의 중심에 위치한 에코델타시티의 미래가치와 배후수요도 풍부해 인근 기업 관계자들의 관심이 높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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