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기자] 뉴진스(민지·하니·다니엘·해린·혜인)가 또 다시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16일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뉴진스의 ‘뉴진스(New Jeans)’는 14일 기준 1억 17만 1957회 재생됐다. 7월 7일 음원이 공개된 지 69일 만이다.

데뷔 앨범 ‘뉴진스(New Jeans)’(4곡)·싱글 ‘오엠지(OMG)’(2곡)에 실린 모든 곡들과 미니 2집 ‘겟 업(Get Up)’ 타이틀곡 ‘슈퍼 샤이(Super Shy)’에 이어 뉴진스는 통산 8번째 1억 스트리밍 곡을 보유하게 됐다.

‘뉴진스’는 팀명을 활용한 참신한 가사와 세련된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는 노래다. 음반 발매에 앞서 ‘슈퍼 샤이(Super Shy)’와 함께 선공개되자마자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2위를 석권했다.

또한 이 곡은 미국 빌보드 글로벌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최신 차트(9월 16일 자)까지 9주 연속 차트인하며 인기 롱런 중이다.

미니 2집에 수록된 여섯 곡 모두 스포티파이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슈퍼 샤이’는 뉴진스 자체 최단기간(60일)에 2억 스트리밍을 돌파했고 ‘이티에이(ETA)’ 등도 1억 스트리밍 달성을 앞두고 있다. ‘겟 업’ 수록곡들의 스포티파이 합산 누적 재생 수는 5억 6794만 회(9월 14일 기준)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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