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영상인과 함께 지역영상문화 활성화 방안 논의 자리 마련
10월 4일, 원주영상미디어센터 모두극장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 강원문화재단 부설 강원영상위원회(위원장 이명우)는 도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 영화인들의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에 필요한 사업 추진을 위하여 오는 10월 4일 원주영상미디어센터 모두극장에서 ‘2023 강원 영상인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영상문화에 관심이 있는 일반 시민부터 전문 영화인, 제작사까지 안정적인 환경에서 영상창작 및 제작 관련 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업영역을 4개(영상산업지원, 영상문화 향유, 영상산업인력양성, 영상창작‧제작지원)로 구분하고, 현재 운영하는 사업 중 성격이 유사한 사업은 통합하는 방안 등 2024년도 주요 사업 변경사항을 안건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도내 영상인들을 대면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사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이명우 위원장도 참석하여 지역 영상인들을 만나고 향후 강원영상위원회의 운영방향과 추진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10월 중 영동지역 영상인 대상 간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도내 영상문화 관련 관계자 또는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네이버 폼(https://naver.me/G87ZVBiq)으로 신청한 후 승인절차 없이 자유롭게 참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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