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가수 임영웅이 센스 넘치는 추석 인사를 건넸다.
28일 임영웅은 자신의 팬카페에 “여러분 안녕하세요. 영웅입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임영웅은 “언제나 즐거운 명절 추석이 다가왔어요!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맛난 것도 많이 먹고, 그동안 못 나눴던 이야기도 잔뜩 나누는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라고 추석 인사를 남겼다. 이어 “대학 얘기, 결혼 얘기는 금지”라고 덧붙였다.
임영웅은 내달 9일 오후6시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며 컴백할 예정이다. 임영웅은 “곧 돌아올 저의 새로운 모습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얼른 공개하고 싶어요 지금 당장이라도. 그럼 여러분! 메리 추석! 건행”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아임 히어로’를 진행한다.
jayee212@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