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코미디언 이국주가 사진 편집 기술에 놀랐다.
3일 유튜브 채널 ‘이국주’에는 ‘이 기계 미쳤다! 쫀득한 오겹살에 미나리 올려서 치~볶음밥까지 먹으면 춤이 절로 난다 (국주의하루Vlog)’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국주는 10년 만에 여권 사진을 찍으러 갔다. 팔에 깁스를 한 이국주는 한 손으로 머리를 만지며 꾸미기 시작했다.
거울에는 ‘걱정하지 마세요. 포토샵이 있잖아요’라고 쓰여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촬영을 마친 이국주는 “머리에 뽕 좀 넣어주시는가”라고 물었다. 걱정과는 달리 포토샵으로 머리 빈 공간이 채워졌다.
이국주는 실시간으로 머리가 이식되는 모습을 보자 “이식 수술을 해주신다”라며 놀랐다. 이어서 “상준 오빠 머리 안 심었어도 됐겠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사진 보정된 모습에 “되게 대기업 다닐 것 같다. 밥 잘 사줄 것 같은 팀장님 같다”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이국주는 “대자는 안 붙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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