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인턴기자] ENA·SBS PLUS ‘나는 솔로’(나는 SOLO)에 출연한 16기 순자가 자신을 비난하는 댓글에 본인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6일 16기 순자는 개인 채널에 “굿바이 순자”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순자는 ‘나는 솔로’ 출연 중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여러 누리꾼들이 순자를 옹호하는 가운데 한 누리꾼이 ‘왜 영숙 앞에서 비웃어요? 피해주지 마세요’라는 반응을 남겼다. 이를 본 순자는 “그 웃음소리의 주인공은 제가 아닙니다”라고 응수했다.

지난 4일 최종회가 공개된 후 16기 출연자들이 ‘촌장 엔터테인먼트’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16기 영숙은 늦게 참여했고 옥순이 끝내 참석하지 않은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이를 듣던 한 출연자가 웃음 소리를 냈고 이에 영숙은 불쾌감을 토로했다. 이때 카메라가 순자를 비춘 탓에 웃음 소리를 낸 사람이 순자라는 추측이 이어졌으나 이에 순자가 부인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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