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래퍼 스윙스(36)와 모델 겸 배우 임보라(28)가 재결합설에 휩싸였다.

10일 한 매체는 스윙스와 임보라가 지난 9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의 한 주점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양측 소속사는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스윙스와 임보라는 2017년 4월 연애를 인정, 3년 동안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9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예쁜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그간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그러나 공개 열애 3년여 만인 지난 2020년 10월 두 사람은 결별 소식을 알렸다.

지난해 12월지인의 생일파티에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재결합설이 제기된 바 있으나 당시 소속사는 “지인이 겹쳐 생일파티에 참석한 것뿐이며 재결합한 것은 아니다”라는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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