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표권향기자] 현대오토에버가 미주법인에 커넥티드카 전문가를 임원으로 영입해 CCS(탄소포집·저장) 역량을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오토에버는 최근 미주법인에 스티브 바스라를 CDO(최고디지털책임자) 겸 CTO(최고기술경영자)로 영입했다.

스티브 바스라는 토요타에서 25년간 근무했으며, 토요타 커넥티드 CEO(최고경영자)와 토요타 북미법인 VP(부사장)를 겸임했다. 토요타 본사 글로벌 IT 전략 담당 부장, 토요타 인디아·유럽에서 요직을 역임했다.

스티브 바스라는 미주법인 중심의 디지털 전략을 수립하고, 혁신 기술 개발 및 데이터 기반의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 현대오토에버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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