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단계 성장한 10명 창작자들을 한 자리에!
웹툰·웹소설·캐릭터 3개 분야, 10개 작품 발굴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 (재)강원문화재단 부설 강원영상위원회(위원장 이명우, 이하 ‘강원영상위’)는 오는 11월 7일(화), 재단 회의실에서 ‘강원 콘텐츠 인력양성사업’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도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창작자들의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강원 콘텐츠 인력양성사업’은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도내 웹툰, 웹소설, 캐릭터 3개 분야의 10명 창작자를 선정하였다.
6월 10일(토)~11일(일), 1박 2일 창작자 워크숍을 시작으로 창작자들은 분야별 전문가와 매칭되어 7월부터 10월까지 1:1 멘토링 진행을 통해 선정 과제의 콘텐츠 고도화를 수행했다. 그 결과, 10월 27일(금), 최종 평가에서 10개 과제 모두 과제 ‘통과’의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오는 7일 성과공유회는 △전문가 특강(연사: (주)코니스트 강태진 대표, 주제: 콘텐츠 산업 현황 및 AI의 미래) △과제별 최종성과 발표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5개월 동안 1:1 멘토링을 담당하였던 전문가 멘토를 비롯하여 선정부터 최종 평가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 평가위원이 참석하여 창작자들의 향후 콘텐츠 활용 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강원문화재단 신현상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10명의 강원도내 콘텐츠 창작자를 발굴했고, 개발된 IP(Intellectual Property Rights, 지식재산권)들이 향후 사업화 등으로 이어질 수 있길 바란다’며, ‘강원영상위는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통해 이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