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경호기자] 그룹 뉴진스(NewJeans)가 롤드컵 결승전 무대에 오르는 소감을 밝혔다.
15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호텔에서 ‘2023 롤드컵 결승전 미디어데이’ 행사가 열렸다.
뉴진스는 준결승전에서 T1 케리아가 “뉴진스 나와”라고 외친 순간에 대해 “우리도 경기를 보고 있었는데, 너무 신기해서 팬분들과 소통하는 어플에서 이야기를 했었다”라며 “이번 무대에는 ‘GODS’와 롤드컵에 걸맞게 멋있고 웅장하게 준비했으니까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기존의 뉴진스와는 다른 스타일의 곡인 ‘GODS’를 두고 “기존에 보여드렸던 곡과 달라서 어떻게 표현해야 할 지 고민이 많았다. 가사나 분위기에서 선수분들이 하셨을 생각과 치열한 경쟁 끝에 승리한 선수들의 마음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뉴진스는 19일 진행되는 결승전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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